특별히 완성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
그냥 메인보드만 케이스에 조립했다.
메인보드의 납 부분이 철제(케이스)에 닿으면 쇼트가 발생하기에 플라스틱 종이조각 하나가 특별히 들어있다.
끼우는게 매우 까다로웠다.
보면 알겠지만,, CPU쿨러를 7T(7mm)로 변경해도 공간이 매우 적은 편이다.
사진에 잘 보이지 않지만 선들 아래에 하드를 꼽는 칩이 조금 튀어나와 있어서 쿨러는 10T (10mm) 장착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
조립하면서도 변심이 생겨서 전자상가가 근처인 이점을 활용해..
5분만에 나가서 2GB *2 RAM을 업체에 매입 시키고 4GB로 바꿨다.
어차피 메인보드도 듀얼채널 지원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적은 전력 소모를 위해 RAM도 교체 했다.
추가금 만원 발생.
그러나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전기세절약 및 성능 향상 pc 10600 -> pc 12800)
( 메모리등을 전자상가에서 매입할 땐, 본인의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장물 방지를 위한 조치이니 참고. )
그런데 생각하지 못한 일이 있어났다.
메인보드는 DC전원을 변환시켜 Sata 전원으로 전력을 공급 해주고(사진에 보면 데이터 Sata선 아래 선이 전원선이다.),
U-NAS는 HDD 전력을 4핀 전원으로 공급받는다.
Sata전원 to 4핀전원 단자가 필요한데.. 아무리 쇼핑몰을 뒤져도 없었다.
(사실 있는 게 더 신기 할 거다. 아직 데스크탑에서 DC전원으로 전원 공급하는 시스템이 대중화 되지 않았으니..)
그래서 집에 있던 고장난 파워의 4핀을 자르고, Sata 케이블이 있길래 직접 만들었다.
허접해 보여도 작동만 잘되면 된다.
남는 모니터에 연결.. 정상 작동한다.
서버컴퓨터 만들기
끝